유난히 길었던 겨울이 가고 봄이 시작됨과 동시에 위니펙 주택시장도 점차 활기를 띄고 있네요
다소 주춤거리는 다른 큰도시들과는 다르게 여전히 위니펙의 주택경기는 올해도 활황을 보일것이라고 많은  전문가들이 예견을 하고 있지만
눈에 띄게는 아니지만 멀티오퍼나 리스팅가격과 팔리는 가격을 대비해 볼때, 작년과는 다른것 같습니다

바이어입장에서는 반길 일이지만, 셀러입장에서는 이것저것 신경쓸일이 많아지게 된네요. 팔려지는 가격도 문제지만, 리스팅기간이 길어지는 그 스트레스는 당해보지 않은 분들은 모를정도로 심각하거든요

물론 물건이좋으면 문제는 없습니다. 그러나 어느 물건도 완벽한 것은 없습니다  그 완벽에  최대한 가깝게 접근하는 것 그것이 정답이 아닐까 합니다.  그래 집을 팔려고 생각하시는 분들을 위해 몇가지 제안을 써볼까 합니다.

1. 개인적인 소품들을 최소화 시켜라
    
가게나 전시장처럼 소품을 팔거나 자신의 물건을 보여주려는 것이 아니라 집을 파는것이 가장 큰 목적임을  항시  명심하시길.  사람들은 각기 다른 취향을 가지고 있다.  그러기위해서는 최대한 객관적으로 집을 꾸며라.  이것은 또한 집을 생각보다 넓게 보이게 할 것이다. 이참에 안쓰는 물건은 자선단체에 기부도 하고 그럴 생각이 없으면, 친구집이나 가라지에 잠시 맡겨라. 이 룰만 잘 지키면 돈 들여 하는 스테이징보다 더 큰 효과를 볼수 있을 것이다.


2. 부엌과 화장실

바이어들이 집을 볼때, 가장 눈여겨 보는 곳이 이 두곳이다.  이곳에서  얻을수 있는 이익은 아마도 생각보다 클것이다. 이 시장에서 진부하지만 아직 전설처럼 전해내려오는 말 " Kichens and bathrooms sell homes" 을 간과하지 말기를. 그렇다고 많은 돈을 투자해 전체 리노베이션을 하라는 말은 아니다. 이것은 긍정적인 측면도 있지만, 각자 다른 바이어들의 취향에 역행해 부정적인 측면으로 돌아올수도 있다. (그래서 객관성 유지가 중요한것이다) 그 대신, 페인팅을 한다거나 캐비넷표면을 새롭게 한다거나, backspash를 깨끗하게 청소하는 것만으로도 많은 이익을 얻을수 있을 것이다

한 기관에서, 집 판매시 리노베이션 효과를 조사한 것이 있는데 다음과 같다.

대체로, $10.000 에서 $15,000을 소비하면, 이것은 $20.000에서 $25.000 정도까지 효과를 본다고 한다.
또한, 대부분의 구입자들은 집을 구입시, 손을 봐야 할집보다는, 어떤 작업도 요하지 않은 집을 선호하는 편이기에
이것은 금전적인 증대뿐만 아니라, 주택시장에서 빨리 선택되어질 가능성이 높음을 의미하기도 한다.

그럼, 집의 어느 부분을 고쳐야 가장 효과적인 결과를 얻을수 있을까?

첫째가 페인팅이다
300%의 효과를 기대.

둘째, 키친 리모델링
그러나, 홈 리노베이션 중, 가장 많은 비용이 요하므로
계획, 예산, 물건 고르기 등등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68-120% 의 효과

세째. 화장실을 추가하거나 리모델링
집에 화장실이 한개이면, 가장 우선시 해야 할 부분
추가시는 80-130%, 리모델링시는 65-120% 의 효과

그외에, 집 판매시, 효과를 주는 것으로는
창문, 문 교체, 데크를 만들거나, 개선 시키는 것이라고 한다.

(HGTV.ca 에서 인용)

3. Price it right?

주택시장이 일년전과는 많이 다르다. 5-6개가 넘는 멀피오퍼 그로 인한 리스팅가격과 팔리는 가격의  엄청난 차이들이 비일비재했다. 그러나 올해 오퍼를 넣다 보니 가격차이가  많지도 않을 뿐더러, 자칫하다간 오퍼한장 못받는 상태까지 재연된다.  조금 야속한 말로 들리겠지만, 셀러들이여 조금은 냉정하고 객관적으로 생각하시길 바란다.  나의 것은 정말 소중하다. 거기에 내 추억이 고스란히 들어있을 경우에는 더욱 더. 극단적인 예이지만. 아이 방 입구에 아이가 자라는 키만큼 줄을 그어 간직한적이 있었다. 그건 어느 것하고도 바꿀수 없는 나의 보물 제 1호였고, 그러나 집을 팔 당시,바이어의 입장에선  그건 없애버려야 할 낙서에 불과 할 뿐이라는것을 아는데는 단 몇초도 안 걸렸다.

리얼터들은 객관적으로 집의 가격을 정한다. 간혹 어떤 이는 조금 높은 가격을 제시할수도 있지만. 그것이 팔리는 가격이 아닌것이다. 가격은 시장이 정확하게 정해준다.  리얼터도 , 셀러도 아닌.   어쩜 높은 가격에 그것이 시장에 나왔을때. 그 피해는 고스란히 셀러에게 갈 확률이 높아진다 . 길어지는 리스팅시간으로 인한 스트레스, 그리고 적정가격보다 밑으로 팔려지는 경우도 초래할수 있고, 그러니, 집 가격을 정할때는 객관적으로 그리고 현실적으로 임해야할것이다. 과한 욕심은 생각치도 못한 결과를 초래할수 있기에.

4. Welcome home

집은 호텔이 아니다 그래도 깨끗한 호텔처럼 정결하게 정리해라.  바이어들이 집을 보러 와서, 그들은 그 집에 자신들이 사는 모습을 상상할것이다
그 상상을 하게 도와주는 부분이 정결함이다. 어느누구도 정결치못한 곳에서 자신의 모습을 상상하진 않을 터이니 말이다.
 
5. Good luck!